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대진대학교, ‘2024년 찾아가는 청년 정신건강증진 교육’ 진행
2025-11-15 김정종 기자
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대진대학교에서 청년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정신건강 인식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청년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 정신건강증진 교육 ‘청년다방’은 경기도 청년마인드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에게 정신건강 회복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대진대학교 학생과 관계자는 ▲청년 정신건강 교육 ▲정신건강 자가검진 ▲청년마인드톡톡 사업 알기 ▲센터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정신건강증진 교육이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고, 정신건강 관련 직업 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 청년센터와 협력해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이음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 청년들이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