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6.4 지방선거 김포시장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유영록 예비후보(현 김포시장)가 새정치민주연합 김포시장 후보로 단수공천을 받았다. 지난2일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 위원회는 기초단체장 심사결과 4명이 신청한 김포시의 경우 유영록 현 김포시장을 단수후보로 공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심사에서 단수후보로 결정된 지역은 경기도 25개 지역 중 김포를 포함해 12개 지역이다. 유 후보는 “당의 공천을 받아 기쁘지만 세월호 침몰사고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시민의 마음을 헤아려 천천히 시작하겠다.”며 아울러 공천결과에 대해 “경기도당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 지난 민선5기 시정에 대한 성과와 본선 경쟁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전국 최고의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김포지하철 조기개통, 친환경무상급식 및 자기주도 학습 확대, 김포 평화 시 조성 등 민선 6기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