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천리포수목원, ‘수험표 지참’ 무료 입장 이밴트

오는 연말까지 수험생 본인 무료입장 혜택 단풍과 동백꽃이 반기는 늦가을 정취 가득

2025-11-17     오범택 기자
태안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 14일 끝난 가운데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맞춰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12월 31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수목원 무료입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험표를 지참한 본인은 수목원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팜파스그라스가
현재 천리포수목원에서는 화살나무, 풍나무 등이 선사하는 알록달록한 단풍과 개화를 시작한 동백꽃을 비롯해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김건호 천리포수목원 원장은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단풍과 동백꽃이 만개한 수목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했다.   태안=오범택 기자 huddencor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