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막 내리는 ‘요한계시록’ 강연 개최

서울야고보 포천교회서 ‘신천지 포천 말씀 대성회' 진행

2025-11-17     김정종 기자
신규수

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서울교회를 선두로 의정부, 구리, 동대문까지 이어졌던 요항계시록 강연이 포천에서 마무리 됐다.

17일 서울 경기동북부지역을 담당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 이하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가 포천교회에서 ‘신천지 포천 말씀 대성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신천지 포천교회는 경기도 포천·양주·동두천과 강원도 철원에 거주하는 성도들로 구성됐다. 또한 지역의 특성상 북한과 가까워 평화를 상징하는 기념물과 평화 행사가 많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포천교회에서도 이번 말씀 대성회를 통해 종교간 평화를 알리고, 목회자 및 비 신앙인을 아우를 수 있는 평화홍보관 개관식이 열렸다. 목회자와 신앙인, 비 신앙인 등 1민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수 서울야고보지파 지파장은 이번에도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실상’에 초점을 맟춰 강연했다. 또 지난 동대문 말씀 대성회에서 “우리는 종교와 교단, 나라를 넘어 하나가 되고자 하는 하나님의 진심을 알고자”고 진리 안에서 하나가 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계속됐던 말씀 대성회에서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밀씀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국인이 부럽다’, ‘종교를 떠나 많은 사람이 신천지예수교회의 요한계시록 강의를 들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관계자는 “이번 신천지 말씀 대성회를 통해 많은 사람이 요한계시록 강의를 듣고 확인해 보길 바란다”며 “마음을 활짝 열고 나라 종교를 떠나 성경 안에서 하나 되고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고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야고보지파는 지난달 23일 서울교회와 27일 의정부교회, 이달 3일 구리교회, 6일 동대문교회에서 말씀 대성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