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지역 상권 살리기 컨설팅 워크숍 개최
2025-11-18 박미정 기자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부평구는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2024년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 프로그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4일 컨설팅 참여업체 대표 7명, 구청 관계자, 분야별 상담사(컨설턴트)가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 내역을 점검하고 돌아봤다. 이날 기존상권 살리기 조언․상담(컨설팅)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6주간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외식 업소 7곳을 대상으로 메뉴·맛 컨설팅, 음식 담음새(플레이팅), 매장 스타일링, 고객서비스, 홍보·마케팅, 위생·정리 등 업소별 맞춤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컨설팅 업소 상인들은 지난 10월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굴포애(愛) 가을’ 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컨설팅 결과를 주민에게 선보이는 활동도 벌였고 높은 매출과 가게 홍보 효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날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 외에 ‘푸드 취․창업 교육 컨설팅’ 워크숍 및 수료식도 함께 진행했고, 2024년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