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정부합동평가 체계적으로 준비한다

18일 2025년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총력 대응방안 수립

2025-11-18     김금옥 기자
사진=정부합동평가

매일일보 = 김금옥 기자  |  장흥군은 18일 이천영 부군수를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량지표 실적목표치 달성과 정성지표의 우수사례 인용을 위한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중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하여 정량·정성평가로 나누어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전남도 내 우수시군 선정을 목표로 ▲월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참신하고 특색있는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해 84건의 정량지표에 대해서는 철저한 평가지표 분석을 통해 목표 달성방안을 마련했다. 16건의 정성지표에 대해서는 형식적 제출이 아닌 우수사례로 인용 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여 높은 점수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천영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실적인정 기한이 한달정도 남은 시점에서 부서간의 긴밀한 협업과 노력으로, 장흥군의 행정력을 인정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