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트 빛났다”…하이브IM, 지스타 2024 성료
단독 부스 첫 참가…100 부스 몰입형 전시 공간 아키텍트 선봬 독특한 세계관 중심 스토리 및 탐험 시연 등 다양한 콘텐츠 호평
2025-11-18 김성지 기자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하이브IM은 지난 ‘지스타 2024’에서 단독 부스로 참가해 하이엔드 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을 최초 공개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브IM은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4’에 B2C 전시관 단독 부스로 처음 참가했다. 아키텍트 세계관을 중심으로 100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꾸며, 이미지부터 조형물 등 실제 게임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몰입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현장에서는 부스 전면에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실제 플레이 화면으로 제작된 게임의 배경이 될 신비로운 세계와 캐릭터 영상을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했다. 또 부스 중앙에 위치한 메인 스테이지에서 아키텍트에 대한 퀴즈를 비롯해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특별 무대 이벤트가 진행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연존에서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폐장 시간까지 긴 대기열을 이루는 등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특히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부터 세계관을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 시연’ △비행의 시련과 도약의 시련, 도전관문 등으로 구성된 ‘탐험 시연’ 등 <아키텍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밀도 있는 시연 콘텐츠를 제공해 큰 호평을 받았다. 또 이번 시연에서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최상의 게임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 삼성전자의 HDR10+ GAMING 기능이 탑재된 모니터를 통해 언리얼 엔진 5 등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아키텍트의 현실 이상의 세계를 더욱 생동감 있게 선사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연을 모두 마친 관람객들에게 특별 굿즈를 선물하고, 야외 부스에서도 <아키텍트>를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게임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우용 하이브IM 대표는 “지스타 2024 참가는 아키텍트를 최초 공개하고 게임이 추구하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는 자리로써 의미가 깊다”며 “차세대 하이엔드 MMORPG로서 혁신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