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마스터 V9’, 굿 디자인 코리아 어워드 동상 수상
간결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 호평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세라젬은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V9이 2024 굿 디자인 코리아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1985년부터 시행돼온 굿 디자인 코리아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심미성, 독창성, 사용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한해 정부 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를 달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에 동상을 수상한 마스터 V9은 세라젬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심플 퍼펙션’ 철학을 적용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 실내 공간 어느 곳에서나 조화로운 디자인을 구현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세라젬 측은 설명했다.
마스터 V9은 신규 마사지 모듈과 사용목적 확대 등 전문성과 메디컬 퍼포먼스를 강화한 제품이다. 마스터 시리즈 최초로 신규 마사지 모듈인 ‘5세대 세라코어 엔진’을 도입해 입체 회전 마사지를 구현하며 최대 50도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지원하는 등 신규 기능을 적용했다.
세라젬의 헬스케어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라인업 중 가장 많은 의료기기 사용 목적을 식약처로부터 인증 받았다. 이 제품이 획득한 사용목적은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도움까지 총 6개다.
함께 출품한 디자인 안마의자 파우제 M6와 뷰티 디바이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도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아 GD(굿 디자인)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