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2024 아동권리영화제’에 피자·두부스낵 후원

아동권리 영화제 공모전 관람객과 취약계층 아동 300명 대상

2025-11-19     이선민 기자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풀무원이 ‘2024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후원에 나선다.

풀무원은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주제로 11월 한 달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2024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에 세이브더칠드런 취약계층 아동 300여 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노엣지피자 토마토&미트콤보’와 ‘SOYA 두부칩’ 등 총 1700여개의 제품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아동 체벌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고자 2015년부터 시작됐다.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우리의 질문이 세상을 구한다!’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 아동권리를 위해 던진 질문을 하나로 모으는 콘셉트다. 영화제 기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를 진행하고,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오프라인 전시가 진행된다. 2024 아동권리영화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단편영화 공모를 통해 본선 수상작 6편을 선정했다. 오는 23일에는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2024 아동권리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한다. 풀무원은 아동 체벌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노엣지피자 토마토&미트콤보와 SOYA 두부칩을 후원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했다. 풀무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개최하는 아동권리영화제에 2021년부터 꾸준히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풀무원은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에 맞춰 세이브더칠드런 취약계층 아동 300여 명에게 노엣지피자 토마토&미트콤보를 전달하고 영화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SOYA 두부칩 1400개를 제공해 아이들과 함께 영화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풀무원 노엣지피자는 마지막 한입까지 맛있게 먹는 즐거움을 소비자에게 선사하기 위해 피자의 끝부분인 엣지를 차별화하는 엣지혁명을 내세운 제품이며, SOYA 두부칩은 풀무원 국산콩 두부를 넣어 만든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고단백 스낵 간식으로 오븐에 구워 맛이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제품이다. 노엣지피자는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며, SOYA 두부칩은 쿠팡, 마켓컬리, SSG.COM 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아동권리영화제 취지에 공감해 2021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풀무원 제품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영화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