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사회복지공무원 자기치유 교육

자기 발견, 마음 치유, 스트레스 제거, 자아 확장 구성

2015-05-07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복지재단은 5월 8~9일 ‘사회복지공무원을 위한 힐링 : 마인드 혁신 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사회복지공무원의 자존감과 자긍심을 향상시키고 업무에 즐겁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30명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진정한 자기 발견 △마음의 치유 △스트레스 제거 △자아확장을 통한 활기찬 생활 등으로 구성됐으며 그룹토의와 실습이 진행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복지교육팀(031-267-935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늘어나는 복지행정 수요에 대응해 사회복지공무원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를 위한 치유과정.”이라며 “자기관리 역량을 강화해 사회복지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경기복지재단은 사회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사 스트레스와 소진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관련 교육과정을 자체 개발했다. 오는 7월에는 긍정심리와 명상을 기반으로 신규 과정(자기치유를 위한 행복심리 아카데미)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