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웹문예창작학과, 고선경 시인 초청 특강 개최

2025-11-19     이혜경 기자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교 웹문예창작학과는 오는 30일 교내에서 고선경 시인(사진) 초청 특강 ‘나의 세계와 시를 연결하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 시인은 202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서 시 ‘럭키슈퍼’로 당선돼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출간된 첫 시집 '샤워젤과 소다수'로 Z세대가 공감할 일상적인 소재를 다채로운 감각을 동원해 세대 감수성으로 표현했다. 민선 서울사이버대 교수는 "한국의 첫 노벨문학상 수상에 따라 문예 소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서울사이버대 웹문예창작학과 또한 이런 관심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문학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