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디아지오 한정판 위스키 ‘스페셜 릴리즈’ 단독 예약 판매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 시작

2025-11-19     강소슬 기자
롯데마트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마트는 디아지오의 특별한 싱글몰트 위스키 8종으로 구성된 한정판 컬렉션 ‘스페셜 릴리즈 2024’를 유통 전 채널 중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페셜 릴리즈는 조니워커, 기네스 등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2001부터 매년 선보이는 내추럴 캐스크스트렝스(원액 숙성 후 물을 섞지 않고 바로 병입하는 위스키) 컬렉션이다. 국내에서 2009년 처음 선보인 스페셜 릴리즈는 한정 수량이라는 희소성에 컬렉션별 특별한 디자인까지 더해져 위스키 애호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번 컬렉션은 △몰트락 △싱글톤 14년 △탈리스커 8년 △라가불린 12년 △오반 10년 △벤리네스 21년 △로즈아일 12년 △쿨일라 11년 총 8종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구성됐다. 문화의 교류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 릴리즈 2024 각 제품의 패키지는 틸 잰즈(Till Janz), 벤 투아르(Ben Thouard)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자가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롯데마트는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스페셜 릴리즈 2024를 선보인다. 온라인 사전 예약판매는 롯데온 내 보틀샵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20개 점에서 진행한다.  상품은 내달 5일부터 온라인 주문 시 지정했던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이 가능하며, 보틀벙커 3개 점(잠실, 서울역, 상무점)을 비롯한 롯데마트 송파점을 포함한 40개 점, 롯데슈퍼 도곡점에서 오프라인 판매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보틀벙커 서울역점에서는 스페셜 릴리즈 2024 단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 해당 컬렉션 테이스팅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쇼핑의 재미와 만족감 모두 느낄 수 있도록 개성 가득한 위스키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