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지평면 설명회 진행
2025-11-19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양평군이 지평면 복지회관 연회장에서 지평면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열었다.
17일 양평군은 "설명회는 양평군과 지평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음악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인 ‘알레연주단’의 색소폰 공연으로 막을 연 설명회는 지평면의 다양한 문화유산 중 구둔역과 지평양조장은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조선시대 한양과 강원 평해를 잇는 길이었던 관동대로 구질현을 신사임당이 넘었다는 이야기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