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쿨 배송 서비스’ 앞당겨 시행
2014-05-07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롯데마트는 8일부터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 ‘롯데마트몰’의 냉장 차량 배송 서비스인 ‘쿨 배송 서비스’를 지난해보다 3주 앞당겨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온라인 전용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주문이 들어오면 별도의 냉장 차량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다.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롯데마트는 이 서비스와 함께 이미 지난달부터 ‘하절기 식품 위생 집중관리 제도’를 시행 중이다.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른 더위에 여름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한발 빠르게 여름 모드에 돌입해 수박을 시원하게 맛볼 수 있는 냉장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