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엠, 하이엔드 단독주택 용지 ‘동탄더힐’ 오픈

프라이빗 에코라이프 실현 럭셔리 단독주택 지향

2025-11-20     안광석 기자
동탄2신도시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엠디엠은 이달 동탄2신도시 내 배산임수 입지에 하이엔드 단독주택 용지 ‘동탄 더힐’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동탄더힐은 동탄2신도시 BD19블록에 총 대지면적 2만5487.60㎡에 각 필지별 전용면적 300~525㎡ 55필지 규모로 이달 착공돼 2025년 7월 준공 예정이다. 각 필지별 용적률 100%, 건폐율 50%, 3층 이하로 동탄2신도시 타 단지(용적률 80%, 2층 이하)들 과 비교 시 우위를 지닌다. 필지 100평 기준 용적률 20%, 즉 20평을 더 지을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동탄 더힐은 토지대 392억원을 PF 없이 전액 현금납부하고 착공된다. 시공사는 유선종합건설이다. 동탄 더힐은 동탄대로변에 위치한다. 뒤로는 왕배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으로는 동탄호수공원을 걸어서 누릴 수 있다. 동탄역 접근은 물론 롯데백화점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동탄역 SRT 및 GTX A노선을 통해 서울 수서까지 19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동탄 더힐 바로 앞에 정거장이 조성되는 동탄트램 1호선(2029년 개통 예정)을 통해 동탄역까지 3정거장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동탄대로변 필지는 단지 앞 공공녹지(15m)와 단차이(최대 8m)를 통해 도로소음 등을 방지하고 각 필지간 단 차이를 둬 일조를 확보했다. 단지 내 모든 필지는 지상에서 3m 들어올려 용적률 및 층수에 산입되지 않는 벙커형 지하주차장을 계획해 지상 1층에 주차 없이 오롯이 마당정원 또는 수영장 등을 크게 조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필지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에 접하는 필지면이 평균 23m로 계획돼 여유 있는 주차출입구 및 마당정원을 확보할 수 있다. 용적률 100%를 활용한 지상 공간은 동탄2신도시 남은 단독주택 필지 중 유일하게 3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용적률에 산입되지 않는 서비스면적인 다락과 벙커형 지하주차장을 포함한다면 최대 5개층까지 지을 수 있다. 동탄 더힐 블록형 단독주택은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달리 별도 청약이나 자격조건 없이 원하는 필지를 바로 계약할 수 있다. 중도금 30%를 무이자로 대출 받을 수 있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기공급된 동탄글렌힐즈가 최근 분양가 대비 약 200%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돼 토지에 대한 투자가치 또한 입증됐다”며 “차별화 된 상품성과 55세대라는 희소성, 엠디엠의 사업 노하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더해져 공급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