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 "3년 연속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 획득"
2025-11-19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도시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3년 연속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공사는 2022년 최초 인증 승인 후 3년 연속 인증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17일 공사는 "참여와 신뢰 기반의 소통·협력을 통해 2012년 창립 이래 12년 연속 노사분규 ZERO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다. 노사대표 리더십과 노사관계 성숙도, 노사관계 만족도가 우수한 기관에게 주어진다. 공사는 그동안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노사간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왔으며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공사는 근로조건 개선 및 근무환경 안전성 강화를 통해 노사간 신뢰를 쌓아가는데 힘써왔다. 이를 통해 공사 직원들의 근무만족도와 공공서비스 제공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은 “3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것은 노사 공동의 상생과 화합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사공동의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임직원 모두가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관심을 갖고 노력한 성과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