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4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희망과 사랑의 메시지, 따뜻한 성탄 분위기"

2025-11-19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시와 구리시 기독교연합회가 공동으로 구리광장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나누며 따뜻한 성탄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크리스마스트리를 구리광장, 갈매동복합청사, 장자호수공원 등 3개소에 설치,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5년 1월 15일까지 유지한다.  김호경 구리시 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시민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구리시가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크리스마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의 이 순간이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그리고 김호경 구리시 기독교연합회 회장과 회원 교회 목사들이 참석, 시민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을 밝혀 그 감동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