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 고질적 주차난 해소...공영주차장 건립"
2025-11-19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양평군이 양평읍 중심지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양평읍 공영주차장으 건립했다.
17일 양평군에 따르면 양평읍 공영주차장 건립은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평읍 공영주차장은 지상 4층 규모(연면적 3,934㎡)로 총 14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사업예산으로 81억 원(도비 20억, 한강수계관리기금 13억 5천만 원, 군비 47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시설은 각 층별로 주차 면수가 구분되어 있으며, 1층에는 장애인겸용 화장실과 기계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무인 사전정산기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