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어린이 위한 온라인 모금활동 개시
2014-05-07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광동제약은 ‘비타500과 함께하는 착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건강과 꿈, 안전을 응원하는 온라인 모금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모금 서비스인 ‘다음 희망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클릭으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5월 초부터 7월 말까지 3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품고 있는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네티즌은 댓글과 SNS로 메시지를 응원하고 그 참여만큼 기부금이 적립돼 어린이들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동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 어린이의 희망을 응원한다.
5년간 백혈병 소아암과 꿋꿋하게 싸워온 태민이가 건강해져서 다시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엄마가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하던 승원이가 자동차를 배우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울퉁불퉁한 등굣길 환경이 개선되어 뇌병변을 앓고 있는 승연이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세 어린이를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광동제약의 온라인 기부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진행한 ‘비타500, 클릭으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은 참여인원 52만1690명, 총 모금액 2억13,53만1893원으로, ‘다음 희망해’에 참가한 나눔 기업의 캠페인 중 가장 높은 참여인원과 모금액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