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자 체험수기 시상식 성료
최우수상 영예는 멕시코 깜빼체 한글학교 이보은 교사
2025-11-19 최한결 기자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한국어교육학과 및 국제언어교육원이 주최·주관한 제15회 국내 및 해외 한국어교육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날 578돌을 기념해 공모한 수기로 우수한 교육경험 사례를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장승원 총장 △기준성 교무처장 △김향미 학생처장 △이동복 대외협력처장 △이원철 이러닝지원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재외동포청 △국립국어원 △국립국제교육원 △국립한글박물관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단 △한글학교지원연대의 후원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본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에는 △최우수상(본교 총장상) 1명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상 1명 △한글학교지원연대 사무총장상 1명 △우수상 3명을 비롯한 장려상 5명 △입선 10명 등 총 21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장승원 총장이 직접 수여하며 격려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박인기 경인교육대학교 명예교수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 △이미혜 이화여대 교수(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장) △김봉섭 인하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