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대 최초 일반대학원 신규 설치 인가
글로벌한국어·AI & English 학과
2025-11-19 김승현 기자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일반대학원 신규 설치 인가를 통보받아 오는 2025학년도 1학기 석사과정 일반대학원을 개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일반대학원은 글로벌한국어학과와 AI & English 두 개 전공으로 운영된다. 글로벌한국어학과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 관심도가 커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환경에서 활동할 글로벌 한국어문화 전문가를 양성한다. AI & English 학과는 AI 사용이 보편화한 상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능력을 갖춘 언어데이터 분석 및 AI 활용 영어 콘텐츠 개발 전문인력을 양성이 목표다.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은 “올해로 개교 20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이 사이버대학 최초로 일반대학원 신규 설치 인가를 받아 매우 고무적”이라며 “더 좋은 교육콘텐츠와 첨단 교육환경을 제공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가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