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경북도·상생협력재단, 성과공유제 확산위해 업무협약

공공기관 최초 지자체협업 성과공유제 실시 및 기업 동반성장 체계 구축

2025-11-20     최한결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경상북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성과공유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탁기업과의 지자체 및 취약계층 등 이익공유가 어려운 계층을 위해 △TS △경상북도 △상생협력재단이 손을 잡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협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TS는 지역발전을 위해 경상북도 농촌기업과 성과공유 계약을 체결해 푸드뱅크를 통한 지역 농산물 등의 기부와 연계해 지역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한다. 경상북도는 성과공유제 확산을 위한 영세한 농가 등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기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판로까지 확대해 연계지원한다. 상생협력재단은 성과공유제 확산을 위해 지역과 기업의 협력체계를 추가적으로 지원하고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연계한 민간·공공기관의 성과공유제 최초사례로 △지역상생△사회공헌을 넘어서 경제적 우열 관계 전반으로 지속가능한 확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