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정신건강분석기 도입··· 시민 정신건강 증진 기대
사전 예약하고 무료로 스트레스·두뇌건강 확인하세요!
2025-11-20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계룡시가 시민들의 자율신경 건강도와 스트레스 지표를 한눈에 알기 쉽게 분석하는 정신건강분석기(옴니핏 마인드케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분석기는 1∼5분 동안 생체신호(맥박, 뇌파) 측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확인하여 현재 나의 심리적 건강상태 등을 점검해보는 장비이다.
측정항목은 뇌파검사 결과 7가지, 맥파검사 결과 11가지로 세부내용은 ▴스트레스 ▴누적피로도 ▴심장건강 ▴신체활력 ▴자율신경건강 ▴집중력 ▴두뇌스트레스 ▴두뇌활동정도 ▴좌뇌와 우뇌 균형 등이다.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정신건강 전문요원과의 상담이 가능하다.
정신건강분석기를 활용한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후 월요일과 금요일에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 가능하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게는 정신건강상담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