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 태안군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4차 정례회의 성료
2025-11-20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는 태안군 교육문화센터에서 ‘태안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리빙랩 군민참여단’ 4차 정례회의를 영국 C&P와 함께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리빙랩은 20여분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의 분야별 도시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관광 분야와 의료(복지)분야 그리고 교육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행사는 그간 3차례의 리빙랩 활동에 대한 주요 이슈 정리를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 이혜경 교수가 설명하고, 타지자체의 리빙랩 선도사례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함께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에 맞춰 분과별 토론으로 마무리되었다.
태안군의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사업에 맞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리빙랩을 공동 기획한 국립공주대 김재환 교수는 “시민리빙랩 활동의 회차가 거듭될수록 주민분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아이디어가 높아졌다며, 풍성한 프로그램을 많이 기획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는 ICT 국토공간 변화에 맞춰 스마트시티와 프롭테크 생활서비스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 공간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