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천구 1인가구 정책, 실태 분석 금천구 청년 1인가구 정착을 위한 정책 제안, 의정·입법 활동 전문성 향상
2025-11-20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금천구의회 ‘1인가구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장규권)는 지난 19일 장규권, 고영찬, 정순기, 윤영희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천구 1인가구의 정착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모임 의원들은 금천구 1인가구 현황 및 정책 분석과 지역 특성 분석 등의 결과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8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타 자치구의 1인가구 지원 관련 조례 등을 분석하고, 금천구에 거주하는 청년 1인가구 관련 설문조사 자료 등을 활용해 청년 1인가구 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결과를 보고했다. 분석 결과에 따른 정책 제안으로는 △건강 관련 정책 제안 △주거 관련 정책 제안 △청년 지원 조례 개정 △기존 1인가구 관련 정책에 대한 홍보 및 보완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