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 ‘2024년 화성 MAKERS FESTA’ 성황리 개최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으로 매출 5억 원-지식재산권 46건-고용창출 18명 창출

2025-11-20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수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와 함께 ‘2024년 화성 MAKERS FESTA(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화성산업진흥원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딥테크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과 ‘WoW! Makers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참여기업 24개사,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수원대 메이커스페이스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산업진흥원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각 기업의 시제품을 전시하며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4개 참여기업은 자사 시제품을 소개하고 사업 참여를 통해 얻은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개발된 시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2023년도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나우올엔(대표 정보원)이 화성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매출액 약 5억 원 △지식재산권 46건 △고용창출 18명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오늘 행사가 단순히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아니라 아이디어와 기술이 어떻게 실제 제품으로 구체화되는지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성과공유회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도록 화성산업진흥원이 함께 뛰겠다”고 전했다. 화성=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