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30차 정례회의…"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을 위한 협의체 구성" 논의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과 직원 14명 시상

2025-11-20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 이하 협의회)는 지난 19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3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20일 협의회는 "이날 협의회는 제129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경기동부권 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 규정 일부개정안, 2025년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계획 승인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며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제130차 정례회의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성남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남양주시의회는 주민참여소통 분야에 한송연 의원이, 행정감사 및 예산절감 분야에 전혜연 의원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회의에 참석해 주신 의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경기 동부권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굳건한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규제 등 공동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하남시 종합복지타운에서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과 직원 14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