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출 여수시의원, '2024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대상 영예

주민 목소리 반영한 입법활동 높이 평가 오는 11월 23일 서울서 시상식 열려

2025-11-20     손봉선 기자
여수시의회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시의회 정신출 의원(국동·대교·월호)이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4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가 펼쳐온 적극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이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2024 지방의정대상'은 입법활동과 정책연구 두 개 부문에서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선별해 시상하며, 올해는 총 5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정신출 의원은 입법활동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법안을 발의하고, 이를 실질적인 조례로 제정하며 여수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정신출 의원은 그동안 주민과의 간담회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제정된 조례들은 도시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에 초점을 맞춰 여수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이러한 활동은 지방자치 발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신출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여수시의원으로서 입법활동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과 입법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오는 11월 2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도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대한교육법학회 이덕난 심사위원장은 “정 의원은 주민의 요구를 입법화하는 데 있어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며 “이번 대상은 그의 노력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끈 점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번 '2024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성과를 조명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입법·정책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정신출 의원의 수상은 지방의회가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의제를 다루는 데 있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