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현장의 애로사항 기술닥터가 해결한다

동두천시 '2014년 기술닥터사업' 추진

2015-05-07     한성대 기자
[매일일보]  동두천시는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 기술닥터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기업 현장 중심의 1대 1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재)경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국·공립연구기관, 기술지원기관, 산학협력단 등 6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신청대상은 동두천시 소재 공장이나 본사를 둔 중소기업이다.신청기간은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사업비가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협의회에서 심사 후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방문한다.기술닥터 참여 기관 및 단체는 신청 중소기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기술애로, 중기 기술애로, 제품 시험분석 등의 기술적인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게 된다.시 관계자는“해당 분야 전문 기술닥터가 기업현장에 방문하여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함으로써 기술혁신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