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광명시와 맞손…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교육∙육성∙컨설팅∙마케팅 등 지원

2025-11-21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11번가가 광명시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0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스피돔 라운지에서 진행된 ‘2024 광명시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은 11번가 사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이 자리했다.  11번가와 광명시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교육∙육성∙컨설팅∙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인재 대상 커리어 멘토링 제공, 채용상담 진행 등 광명시 인재육성을 위해서도 두손을 맞잡을 방침이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다년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며 구축해온 중소상공들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 노하우를 기반으로 광명시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