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참가

4개 식품 협력사와 NS홈쇼핑 부스 운영

2025-11-21     민경식 기자
제19회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NS홈쇼핑이 이달 20~23일 나흘간 코엑스(삼성동)에서 치러지는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협력사를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식품연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등이 후원하고 ㈜코엑스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영감:푸드 라이프’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식문화와 혁신적인 푸드테크를 보여주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개국 1000개사가 참가사로 이름을 올렸다. 총 1400개 부스가 운영되고 바이어와 관람객 등 5만5000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시회로 펼쳐진다. NS홈쇼핑 전시 부스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4개 업체가 분리된 각 코너에서 전시 및 시식 판매 활동을 벌인다. 중앙부에는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테이블석도 설치해 운영한다.  △‘소노정 대가 한우갈비탕’ 등 30여가지 탕 류 가정간편식과 100여가지 양념육 상품을 내놓는 ㈜다담 △김부각 등 7종의 스낵류와 국물용 팩6종, 육수코인 3종 등 총 29가지 해산물과 해조류 상품으로 시식행사와 판매를 마련한 바다원㈜ △‘바디마인’ 브랜드로 ‘산양유 단백질100’, ‘양배추발효 효소’등 6가지 상품을 쏟아내는 ㈜케이제이바이오 △브랜드 ‘해초미인’의 3가지 해조류면으로 각광받은 ㈜해청정 등 4개사가 참여했다.  NS홈쇼핑은 협력사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전시회 참가비 및 부스설치 비용 등 모든 전시회 비용을 부담한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푸드위크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당사 우수 협력사들이 판로개척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쳐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하고 협력사를 위한 상생지원프로그램 강화로 중소기업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