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언론인 목요 대화' 조찬 간담회…"2025년 구리시 발전 방향 6가지 제시"
2025-11-21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의 언론인 초청 조찬 간담회가 21일 오전 8시 30분 시청 6층에서 진행됐다.
21일 백경현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올 한 해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라는 비젼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과 도전, 변화를 화두로 혼심의 힘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백 시장은 "내년도 구리시의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을 간략히 소개한다"며 구리시 발전을 위한 발전 방향을 6가지를 제시하고, 언론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언론인 조찬 간담회를 통해 백 시장이 밝힌 2025년 행복한 도시발전을 위한 6가지 방향은 다음과 같다. ◆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 '구리토평2 스마트 스마트 그린사업와 'E-커머스 첨단도시와 갈매지구 혁식 성장센터 프로젝트 백 시장은 "구리시의 미래 성장을 위해 서울 외곽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수도권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한강변 토평벌에 첨단 콤팩트 시티로 조성되는 구리토평2 스마트 스마트 그린사업을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 시장은 "'E-커머스 첨단도시와 갈매지구 혁식 성장센터 프로젝트를 통해 구리시를 수도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GTX-B 노선 갈매역 추가정차, 왕숙천변 ~강변북로 지하관통도로 구리역환승센터 백 시장은 "사람 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차장을 확충하겠다"고 밝히며 "교통 인프라 확충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재와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 시장은 .GTX-B 노선 갈매역 추가정차를 위해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조사 및 용역이 완료대는대로 적극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왕숙천변 ~강변북로 지하관통도'와 구리역환승센터 등 교통망 확장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구리시의 오랜 과제인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주차장 1만대 확충의 적극적인 추진을 전했다. ◆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 백 시장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는 상권활성화재단을 통해 차별화된 구리시만의 지역통화 전략을 수립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지원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 시장은 "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년내일센터 외식창업 지원 시설인 공드린 주장의 활성화해 청년, 여성 등 게층별 맟춤형 취업과 창ㆍ업을 지원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따뜻한 공감과 삶의 온기...포용적 복지도시 선포 백 시장은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와 어르신이 공경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하겠다"며, 먼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여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올바르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 돌봄서비스 제공과 긴급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ㅗ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지원을 강화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 품격있는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갈매동 구리시립미술관 건립, 토평2지구내 종합 돔구장 건립 등 백 시장은 "갈매동 산마루공원에 구리시립미술관을 건립하고 다양한 문화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겠다"고 전했다. 또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거점공간 마련을 위해 토평2지구내 종합 돔구장 건립및 갈매 실내 배드민터장 건립, 왕숙체육공원 실내 테니스장 조성, 교문체육공원 확장 조성, 시민운동장 인조단디 축구장 조성, 인창동 국군구리병원 체육시설 개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하능한 친환경 도시 건립 백 시장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과 수리단길 특화거리 조성 등을 추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