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 개최
2025-11-21 김지현 기자
매일일보 = 김지현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본부장 신재원, 이하 공단)가 19일 올해 교통사고예방에 헌신한 교통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우리의 다짐, 배려에서 출발하는 오늘의 교통안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재원 부산광역시 지역본부장과 변석우 부산경찰청 교통과장을 비롯해 부산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전시·시상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교통 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무사고운전자 △교통 관련 시민단체 △유공자 △경찰 등에게 부산시장 및 부산경찰청 표창 등을 수여했다. 신재원 부산지역본부장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6.7% 감소한 성과는 지금 이 시간에도 부산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