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갤러리 오픈
3032세대 규모 주거단지 중 1856가구 일반분양
2025-11-21 이혜경 기자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2일 '서울원 아이파크' 갤러리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원 프로젝트는 약 3000세대 규모의 주거·웰니스 레지던스·쇼핑몰·스트리트몰·프라임오피스·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호텔 등이 결합된 복합공간이자 미래형 융합타운이다. 이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노원구 화랑로 일원에 지하 4층에서 지상 47층 6개동 전용면적 59~244㎡ 규모의 1856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이다. 정당계약은 12월 16일부터 4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인근으로 중랑천·영축산·한천 근린공원·중랑천 수변공원이 있다. 입주 시 배정되는 한천초가 도보권에 있으며 대규모 중계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와 가까운 광운대역은 기존 1호선뿐만 아니라 6·7호선도 이용 가능한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 향후 GTX-C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며 동부간선도로·내부순환로 접근성을 갖췄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원 브랜드가 하나로 완성된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로 하여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