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안전드림 서비스’ 추진
화정면 낭도에 소화기, 가스감지기 등 안전용품 전달
2025-11-22 손봉선 기자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전남 여수시와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가 지난 21일 화정면 낭도를 방문해 ‘안전드림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최원욱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안전품질실장과 김광신 한국석유화학 여수지사장,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 시청 사회복지과 관계자, 화정면장 및 낭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드림 서비스’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사용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전기·소방 관련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안전 점검 및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8월 6개 기관이 체결한 공동참여 협약에 따라 5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 사업은 협약기관인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와 한국석유화학 여수지사의 후원금으로 마련돼 가정용 소화기와 가스감지기, 화재 대피용 손수건, 구급상자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최원욱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안전품질실장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안전 확보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