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김용화 감독 초청 특강 성료

김 감독, 영화 산업 실질적 정보·취업 노하우 전수

2025-11-22     최한결 기자
성신여대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9일 영화 미녀는 괴로워(2006)·국가대표(2009)·신과함께:죄와벌(2017)·신과함께:인과연(2018)·더문(2023) 등을 제작한 김용화 감독을 초청해 기업 임원 릴레이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 임원 릴레이 취업 특강은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김 감독은 이번 릴레이 특강 3회차에 함께하며 영화 산업 구조와 동향, 취업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는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100여명이 참여했다.

김 감독은 27년간의 영화 산업 경력을 바탕으로 △영화 제작 과정△산업 트렌드 △오디션 팁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영화감독이라는 직업의 특성과 영화계에서의 성장 전략을 상세히 설명해 참여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