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주, '서울원 아이파크' 등 9642가구 분양
2025-11-24 이혜경 기자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11월 마지막 주 서울 노원구 '서울원 아이파크'를 비롯해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964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 영등포구 당산동4가 'e편한세상당산리버파크'·경기 안양시 비산동 '평촌자이퍼스니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삼선동 일대에 공급할 '창경궁롯데캐슬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부동산R114는 11월 마지막 주 분양물량의 76.2%는 서울과 경기에 집중돼 있으며, 특히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서울 노원구·영등포구·경기 안양시 동안구 등의 지역에서 경쟁력을 갖춘 단지들이 시장에 나와 청약 경쟁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노원구 월계동 일대에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서울원아이파크'가 분양을 개시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서울원아이파크의 일반분양은 1856가구로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47층 6개 동 전용면적 59~244㎡으로 구성된다.최근 5년간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노원구에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이며, HDC현산의 두 번째 역세권 개발로 축적된 노하우와 특화설계가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