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이번 주(11월 넷째 주) 문화 소식
2025-11-25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11월 넷째 주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는 용인시립합창단 ‘해설과 함께하는 Wonderful Musical’을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는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 그리고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는 2024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 ‘문화도시역에 가면 OO도 있고’를 준비했다.
▶용인시립합창단 ‘해설과 함께하는 Wonderful Musical’
이번 주 29일에는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용인시립합창단 ‘해설과 함께하는 Wonderful Musical’을 개최한다.
정통 클래식에 국한하지 않고 뮤지컬, 대중가요, 현대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용인시립합창단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캣츠’, ‘지킬 앤 하이드’, ‘오즈의 마법사’ 등 뮤지컬의 주요 넘버들을 차별화된 합창 음악으로 해석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
오는 30일에는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이 무대에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순수 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며 여성타악연희그룹 ‘도리’의 앙상블형 연주 형식으로 영남농악, 우도굿, 웃다리풍물의 사물놀이 공연과 ‘세 개의 사물’에 대해 영상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024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
‘문화도시역에 가면 OO도 있고’11월 29일과 30일에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내에 위치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문화도시역에 가면 OO도 있고’ 축제를 개최한다.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는 용인의 문화예술기획자, 생활문화 활동가, 공생광장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올 한 해 진행했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들을 선보이고 공유하는 자리이며 시민 누구나 관람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 대상 프로그램은 3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29일 금요일의 경우 재단 문화예술프로그램 활동가인 ‘아임버스커’와 ‘아트러너’의 자체 행사로 운영된다.
위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