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대학로 만화벽화거리 조성 완료
- 홍승우, 원수연, 들개이빨, 쿠라다 요시미 등 국내외 만화작가 7명 참여 - 부천대학로 방문객 포토존 이용 및 음식점 등 상점 주인 만족도 크게 높아
2025-11-25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최근 부천대학로 상가거리 활성화 및 만화도시 체감향상을 위해 진행한 부천대학로 만화벽화거리 조성을 마쳤다.
벽화가 그려진 상점주인 김충운씨는 “손님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간다. 만화적 표현 덕분에 홍보가 잘되고, 매출도 상승하는 기분이다.” 라며 말했고, 박승호씨는 “손님들로부터 음식 표현이 잘 되었고, 그림이 멋있다는 의견을 많이 듣는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내년에도 부천시 곳곳에 만화벽화거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