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건설,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 청약 돌입

분상제 적용 지하 1층~지상 25층 5개 동 530세대 규모

2025-11-25     김승현 기자
금성백조건설이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금성백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비봉지구 B-1 블록에 공급하는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5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530세대 규모다. 세부 공급면적은 △전용면적 75㎡ 244세대 △전용면적 84㎡A 171세대 △전용면적 84㎡B 67세대 △전용면적 84㎡C 48세대다. 총 530세대 중 특별공급 배정 세대는 총 315세대로 △기관추천 53세대 △다자녀 가구 52세대 △신혼부부 95세대 △노부모 부양 15세대 △생애 최초 100세대다. 지상은 차가 다니지 않는 100%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약 1만2000여㎡)을 통해 자연주의 단지를 구현했다. 전력 회생형 승강기와 지하주차장 LED디밍 및 태양광 발전설비와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관리비 절감을 위한 설계도 적용된다. 도보거리에 유치원과 청연초(2025년 개교 예정)와 청연중(2025년 개교 예정)이 개교를 앞뒀고, 비봉고교도 가깝다. 중심상업지구와 공공청사(예정)도 단지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 야목역을 비롯해 △화성로 △국도 39호선 △비봉~매송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 등을 이용해 수도권 및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KTX 어천역(예정)이 개통 예정이다. 단지 인근 송산그린시티 일원엔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투자하는 화성국제테마파크(예정)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단지는 비봉지구 마지막 신규 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비봉지구는 물론 인접한 동탄에서도 높은 주거 선호도를 보여주는 예미지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이 남다르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순조로운 청약 행보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