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스마트농업 선도기관으로 ‘우뚝’
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대상 수상… 2년 연속 수상 쾌거
2025-11-25 이상순 기자
매일일보 = 이상순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스마트강소농 경진대회’ 교육 운영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더 도약해 지난 21일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식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의 일환으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남 구례에서 개최되어 농촌진흥청과 전국 도·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보급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개발기술의 현장 실용화 확대와 중앙-지방 간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성과 우수사례 발표 등 2025년도 기술보급 및 연구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종합평가회에서 발표된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하여 스마트 강소농 육성뿐만 아니라 첨단 작물 기술보급과 스마트농업 교육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며“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지로 홍성군을 발전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