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신라고취대, 다음달 13일 송년국악 막 오른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주제로 진행, 입장료는 전 좌석 5000원
2025-11-25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송년국악 대향연이 다음 달 13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막을 올린다.
‘일신우일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6회 정기공연의 1부는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고대문화공연 ‘천년의 신화-고취’가 소울무용단과 김현희무용단이 함께 웅장하게 연출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2부에는 세계적인 드라마틱 바리톤 고성현, 거문고의 깊고 중후한 울림 김선옥 명인, 섬세한 음악성과 폭발적 성량을 지닌 테너 하석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열창으로 청중에게 깊은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