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신임 청렴시민감사관 4인 위촉

반부패 청렴정책 강화

2025-11-25     김승현 기자
윤병현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 22일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김창원 전 권익위 재정세무민원과장 △윤웅중 변호사 △이동진 법무사 △하상희 세무사를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외부 전문가가 마사회 청렴 관련 업무 및 사업에 대해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및 업무절차를 직접 발굴하고 개선을 건의하는 외부 통제 시스템이다. 감사관들은 분야별 전문성을 활용해 △제도개선 권고 △감사실시 권고 △감사 참여 등에서 활동영역을 넓히게 된다. 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시민감사관 역할을 확대한 만큼 외부인 시각으로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꼼꼼하게 정비해 더 신뢰받는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