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청년 역량강화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

이달 29일까지 참가자 선착순 모집

2025-11-26     허병남 기자
사진=웹

매일일보 = 허병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다음 달 10일 함평엑스포공원 내 금호아시아나관에서 청년 역량강화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의 정책 참여 의지를 고취하고 새로운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함평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지역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청년 정책을 주제로 한 군수와의 대화, 명사 특강, 청년 소통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이달 29일까지 함평군 홈페이지(함평군 홈페이지>함평소식>공지사항)에 기재된 QR코드를 활용하거나 전화(☎061-320-1722)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참가자 7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 실제 현장에서 원하는 청년 정책과 아울러, 현재 우리 함평에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점검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군정에 녹여내
청년들이 살고 싶은 함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