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위한 '성과보고회’ 성료

윤환 구청장, 정신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들 격려

2025-11-26     박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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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계양구는 ‘2024년 계양구 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22일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여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계양구 정신건강사업의 추진사항을 돌아보고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재활과 회복을 격려하고 재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업성과 보고에서는 ▲정신질환자 발굴 통로 확대 ▲동료 지원가 양성 및 고용을 통한 지속적인 활동 지원 ▲자살 위기대응 사후관리체계 구축 운영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통한 지역주민의 서비스 접근성 확대 등 올해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건강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