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태 동국대 연구팀, AI-블록체인 기반 공유주방 안전관리 플랫폼 개발
딥러닝 공유주방 안전관리 기술과 블록체인 이력 보안 관리 기술 적용
2025-11-26 최한결 기자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동국대학교는 미래기술원 산업AI연구센터가 인공지능 기반의 안전관리 기술과 블록체인 기반의 이력 보안 관리 기술을 적용한 공유주방 안전관리 플랫폼을 개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유주방은 식품벤처 창업자의 시장진입과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성화돼 있다. 한국의 경우 △다양한 식품제조 △저장 △배달 인프라 공유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타당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제시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개발된 플랫폼은 배달문화 확산과 함께 새로운 식품 제조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공유주방 산업에서 식품 안전관리를 용이하게 하면서 식품의 안전 및 품질을 보증하고 공유주방 산업의 타당성을 보장할 수 있는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본 플랫폼은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공유주방 사업자들과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홍보회를 거쳐 일반 사업자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운영하는 창업형 공유주방 단지에 보급했다.
홍보회 당일에는 플랫폼 기반의 공유주방 안전관리 방법뿐 아니라 공유주방 산업의 새로운 시장변화와 운영 최적화를 위한 영업 노하우 등도 공유해 공유주방 산업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