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가정방문 서비스
전국가구 평균소득 초과 장애, 희귀난치성질환, 쌍태아 이상, 셋째 이상, 결혼이민 가정까지 지원
2014-05-08 한성대 기자
[매일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지원하는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그동안 건강관리사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50%이하 출산가정에만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소득이 초과되는 장애아, 희귀난치성질환자, 쌍태아 이상 출산가정,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결혼이민자 가정까지 지원을 확대했다.대상자로 선정되면 단태아 기준 출산 후 2주(12일)동안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 영양관리, 산후체조, 신생아돌보기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서비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후 30일까지로 서비스 개시일 10일 이전에 건강보험카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산모수첩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출산 후 30일 이내에 서비스가 시작돼야 하며 12일 동안 본인부담금은 약 10만 원 ~20만 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860-3397~8)로 문의하면 된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