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 학생 마음을 읽는 ‘새롭게 만나는 시’ 교원 연수

2025-11-26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읽걷쓰 연계 학생 마음을 읽는‘새롭게 만나는 시’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활동과 연계하여 '시' 수업으로 교사들의 융합예술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사회적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연수는 수업 시연, 워크숍,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음을 읽고 함께 걷고 시를 쓰다’라는 주제 아래, 교사들은 다양한 시적 접근 방법을 배우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수법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과 더 깊이 소통하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표현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웠다”며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