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홈쇼핑 통해 중소기업 판로 도와

2014-05-08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TV홈쇼핑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TV홈쇼핑 중소기업 지원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미래부는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는데 TV홈쇼핑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과 판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날 서울 엘타워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협의회는 박윤현 미래부 방송진흥정책관이 주재하고, 미래부·농림수산식품부·중소기업청·코트라·동반성장위원회 등 관련 부처·기관 담당자 그리고 GS홈쇼핑·CJ오쇼핑·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NS홈쇼핑·홈앤쇼핑·TV홈쇼핑협회 등 업계 임원이 참여한다.이날 회의에는 윤종록 미래부 2차관, 윤동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과 업계 고위 관계자가 참석해 'TV홈쇼핑 해외 진출 현황과 정책적 지원방안'을 주제로 홈쇼핑이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전략과 정부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