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4대 회장 선출
서부권 7개 시 만장일치로 추천…2025년부터 2년 임기 수행
2025-11-26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4대 회장에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25일 시흥시청에서 제20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공동사업 추진실적, 2025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안)을 논의하며 조 시장을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부회장은 정명근 화성시장이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부천·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경기도 서부권 7개 도시가 협력하여 문화관광사업을 통한 지역발전 및 경기 서부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구성됐다.